2018. 5. 30. 16:58 리뷰

꾸준히 게임을 즐긴다는 것은 참 의미있어 보입니다.

특히 짧은 시간에 재미를 보장한다면 참 좋은 게임이 아닌가 싶습니다.

요새 1호와 2호와 다시 번지로 불타오르고 있습니다.

 

번지는 운발게임이라고 할수도 있고 전략적이라 할수도 있지만,

트릭테이킹 게임의 성격상 전략적이 되기도 합니다.

요새 초3,5인 1호와 2호와 자주 번지를 하고 있는데요...

 

왜 번지냐고 한다면 짧고 여운이 남는 다는 것입니다.

예전엔 마나님 포함해서 3명이 했는데,

지금은 마나님 포함하면 4인플까지 가능하고

3호가 6살이므로 조만간 파워그리드 5인플까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번지는 플텍안하고 즐겨서 많이 낡고 구겨졌는데,

재구매 해서 소장용으로 하나 놔둬야겠네요...

 

참 보드게임으로는 석기시대 4인플을 즐기는데...

2호는 애낳기, 1호는 식량채집이 특기입니다.

물론 승리는 제가 하지만... 어른과 달리 아이들이 보는 게임은 많이 달라보입니다.

3호와 4호도 같이 게임을 한다면 aos 6인플을 빡빡하게 돌려보고싶네요^^

 

즐거운 보드라이프 되세요~~

posted by Dice(warfr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