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0. 26. 10:44 보드게임

원작을 아시다 시피 KOHLE, KIE$ & KNETE 입니다. 한글화를 안해서 한글판으로 플레이했습니다.

4인플(나와 3총사), 5인플(나,와이프3총사), 3인플(3총사) 조만간 4호가 초딩이 되면 6인플이 되겠네요^^

1호는 투자자 카드를 다 털렸는지 맨 바닥이네요, 3호는 투자자카드가 무려 4명이네요 ㅋㅋ 잔인하네요...

그런데 게임결과는 1호의 승리였다네요... 협상을 잘했는지 협박을 잘했는지... 3호는 속상해서 울었답니다 ㅋ

괜히 우정파괴 게임이 아니라지요...

잘 모셔두었던 KKK로도 한판 해야겠네요 ㅋ

집에 멤버들을 모셔두니 다양하게 돌아가네요~ 최근에 즐기는 것은 렉시오, 푸코, 마오리, 마녀들이 되겠네요...

posted by Dice(warfrog)
2020. 9. 21. 13:17 보드게임

신발장을 뒤지다가 이야기와 게임 시리즈 1번째 아기돼지 3형제가 나왔네요

1호와 3호가 게임을 했고요, 2호도 끼어서 세명이 게임을 했네요.... 벌써 7년이나 된 올드게임이네요 ㅋ

늑대가 집을 부수는 재미가 있는 게임입니다. 아이들끼리 하면 더 불타오르는 게임 아기돼지 3형제!

오늘 밤도 달려 보렵니다~

posted by Dice(warfrog)
2020. 9. 15. 13:12 보드게임

아이들은 재미없는(?) 게임도 재미있게 만든다.

 

유로게임즈 시리즈가 많이 퍼졌을 때, 만행으로도 많이 풀린 생쥐들의 고다치즈 차지하기 한판승부!

 

고우다 고우다를 3호가 픽했다.

3호가 벌써 2학년이라니...

어! 저건 쥐들이 열심히 달려서 치즈 먹는 게임이다라고 설명하고

1호, 2호, 3호, 그리고 나까지 넷이서 해봤다....

 

인간미 넘치는 게임이 될 줄알았지만 피도 눈물도 없는 협잡게임이 되어 버렸다...

예전에 보드게임카페에서 접대용(?)으로 해 주는 게임인 줄 알았는데...

피트처럼 시끄러운 게임이었다니 ㅎㅎ

 

고우다 고우다의 재발견이다....

요새 1~3호가 푸코 3인플을 신나게 돌리는데, 고우다 고우다도 양념처럼 돌아간다.

 

코로나로 지친 아이들에게 휴식이 되어주는 보드게임 참 고맙다!

posted by Dice(warfrog)
2019. 11. 12. 10:37 보드게임

우베로젠베르크의 작품 중 좋아하는 콩 시리즈 영문판을 3호랑 마나님이랑 저녁마다 3인플을 하게되었다.

뭐 결과가 중요하진 않다. 마나님은 4호가 부르면 달려가야하니깐....

 

1호 2호는 시시하다면서 안하지만 그래도 누구하나 즐기면 되지 않나 싶다.

 

보난자는 일단 자기 핸드의 카드 순서를 바꿀 수 없다는 것과

핸드중에 반드시 당장 필요없는 카드가 있다는 점에서

협상 내지 기부 아니면 해줄께 하는 식의 공약을 해야한다.

 

말 없는 사람도 말을 하지 않고는 못 베기는 게임이 아닌가 싶다.

 

보드게임 즐기는 사람중에 콩 메니아도 많이 있지만...

부럽다. 에센 때마다 새로나오는 콩을 수집하는 모습은 부럽다.

게다가 한정판이라는 메리트(?)도 있고...

 

참 영문판에는 "To Bean or Not to bean" 이라고 문구가 써있는데 참 재치 있는것 같다.

한글판에는 "콩 심은데 돈 난다"라고 했던가?

 

그나저나 3호는 해 보는 게임마다 사달라고 해서 걱정이다.

우노, 이스케이프룸, 코드777, 러브레터, 미니빌(3개1,2호것까지), 스플렌더, 모던아트 등등 꽤나 지갑을 가볍게 한다...

 

매니아가 될 소질이 다분한것 같다.

보드게임 심으면 매니아가 나오는 것일까?

 

posted by Dice(warfrog)
2019. 10. 24. 15:34 보드게임

기대가 커서인가? 박스가 엄청크네요 ㅋㅋ

박손에도 관대해져가네요 ㅎㅎ

책장에 안 들어가는 기형적인 사이즈인데

무겁기까지 하네요 ㅋㅋ

 

1,2,3호와 같이 한번 돌려봐야겠네요^^

 

즐거운 보드라이프되세요~

posted by Dice(warfrog)
2019. 9. 3. 15:26 보드게임

 

토끼와 거북이 꽤나 오래 된 작품인데 1979년 SDJ 최초 수상작품이다.

아이들이 무척이나 좋아하는 게임인데다가

레이싱 테마는 어른이나 아이들에가나 늘 흥미진진한 테마이다.

당근을 먹으면서 달리는데, 많이 먹어야 많이 달리고, 조금 먹으면 조금씩 달리지만,

한꺼번에 여러 칸을 가기는 쉽지 않고, 당근을 많이 벌어드릴려면 뒤로 가서 거북이칸에 가야하는데

단순하지만 생각할 것 말고, 눈치도 봐야하고 게다가 중간중간 양배추까지 먹어가면서 가려니

갈 길이 고단하다. 눈치 게임으로도 좋고, 재미있다. 난이도는 아주 쉬운편이니 가족 게임으로는 딱이다.

인원수가 6명이 즐길 수 있는 것도 참 좋다.

하지만 당근돈의 단위가 1,3,10,15,30,60등으로 되어있어 꽤나 번거롭다.

추석에는 가족들과 토끼와 거북이로 한번 달려봐야겠다.

posted by Dice(warfrog)
2019. 7. 19. 14:29 보드게임

1. 잉카의 황금 : 5명이 하면 재미있네요...  가족끼리해도 성향이 다른 건 어쩔수 없네요^^

2. 리코셰로봇 : 여럿이 하면 치열합니다.

3. 푸에르토리코 : 늘 하던데로 4인~5인플^^

4. 스플렌더 : 쉬어가기로 1판정도씩^^

 

즐거운 보드라이프 되세요~

posted by Dice(warfrog)
2019. 6. 12. 11:34 보드게임

이제는 1호 2호 3호가 푸에르토리코 영문판도 플레이가 가능해졌습니다.

한글판으로만 재미를 보다가

영문 구판으로도 하는 걸 보고,

역시 기능만 익히면 아이들은 플레이를 잘하는구나 했네요...

 

오늘 저녁 푸코 4인풀 한번 또 해야겠네요~~

 

즐거운 보드라이프 되세요~

posted by Dice(warfrog)
2015. 10. 12. 23:49 보드게임

Inhabit the Earth 는  6대주 보드판위에서 벌이는 레이스 게임으로 리차드 브리세가 만든 작품입니다. 물론 일러는 마나님이 그리셨죠 ㅋ 뭐 좀 간단해 보이는 게임이긴 하지만...

리차드브리세의 팬이라면 지르셔야지요 ㅋ 저도 지를 겁니다. ㅋ

 

사진출처<boardgamegeek.com>

 

즐거운 보드라이프 되세요:)

 

 

posted by Dice(warfrog)
2015. 9. 26. 05:06 보드게임

이번 명절에는 아이들과 어른 들이 같이 할 만한 보드게임을 좀 챙겨 갑니다.

 

주로 카드로 하는 보드게임이나 간단한 게임이 될텐데요^^

 

1. 큐윅스 & 큐윅스 카드게임

    주사위(카드)와 기록지가 전부인 게임. 4명이 플레이해도 시간이 오래걸리지 않는 강점이 있다.

 

    http://warfrog.tistory.com/search/큐윅스

 

2. 번지 (카드게임)

    최근 다시 불타오르는 게임. 하다보면 정말 번지 점프를 하고 싶은 유혹이... 스릴이 있다.

 

    http://warfrog.tistory.com/99

 

3. 유령 대소동 Ghost Blitz (2010)

    직관력 있는 아이들이 특히 강한 게임, 아이들은 손도 빠르더군요. 순발력이 정말 강해요.

    정글 스피드나 할리갈리보다 빠른 손놀림이 필요하다. 부상 주의~

    게임은 카드를 1장 펴고 카드에 있는 것과 똑같은 물건을 찾거나 전혀 다른 물건을 찾으면 된다.

    다만 카드에 책이 있다면 그 이름을 부르면 된다. 5세~10세 전후 아이들이 특히 불타오르는 게임.

    조흐사 제품으로 나무로된 컴포넌트가 귀엽다. (유령, 소파, 쥐, 책, 병)

    시리즈로도 나와 있으니 질리면 다른 게임을 해보면 되겠다.

 

4. That's Life! (2005) - verflixxt!

    명절에 빠질수 없는 보드게임 "제기랄"이란 이름으로 더 잘 알려진 게임이다.

    타일과 주사위와 개인말등 챙기기 아주 간단한 게임. 윷놀이 처럼 흥미 진진하다.

 

5. 구명 보트 Lifeboats (1993)

    물에 빠트려 죽이는 재미(?)가 쏠쏠한 게임 구멍뚤린 구명보트에서 살아남을려면 엄청 불쌍한 척을 해야 ㅠㅠ

 

6. 코코넛츠 (Coconuts) (2013)

    명절에 이런 게임이 빠지면 안되죠 ㅋ 루핑루이에 버금가는 명작입니다.

 

7. 루핑루이 Looping Louie (aka Loopin' Louie) (1992)

    플라스틱 대신 동전 넣고 하는 루핑루이는 정말 몰입감 최고입니다. ㅎㅎ

 

이 정도만 하더라도 시간이 금방 갈 것 같네요~ 이외에 어머니가 좋아하시는 카탄 보드게임을 추가했습니다.

 

즐거운 명절 되세요:)

 

 

 

   

 

posted by Dice(warfr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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