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9. 14. 04:50 보드게임

날이 추워지니 보드게임의 계절이 다가왔습니다.

 

다시 장남과의 열띈 큐윅스 쟁탈전이 벌어졌습니다.

 

아드님은 오리지널 큐윅스를 저는 큐윅스 카드게임을 더 좋아합니다.

 

둘의 가장 큰 차이는 오리지널보다 카드게임이 조금더 전략적이라는 것입니다.

 

전략적이라고 해봐야 얼마나 전략적이겠냐고 생각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큐윅스는 제가 아들한테 지는 경우가 꽤나 많이 발생합니다.

 

직관적으로 어떤 숫자를 칠해야할 지 알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큐윅스 카드게임에서는 여기서 더 나아가서 조금더 머리를 써서 지울카드와 버릴카드를 택해야하기 때문에 쉽지 않은 상황이 발생합니다.

 

큐윅스 카드게임은 아직 50판정도 밖에 못해봤지만 1번도 져주지 않았습니다. ㅎㅎ

 

여전히 1번이라도 이겨보겠다는 장남의 노고에 치하를 보냅니다.

 

즐거운 보드라이프 되세요:)

 

posted by Dice(warfrog)
2014. 5. 14. 11:47 보드게임

주사위 게임은 언제나 아이들에겐 환영받는 것 같아서

 

아이들과 하려고 미니빌을 2개 구매하였습니다.

 

카탄처럼 5-6인플까지 지원할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했는데...

큰 아들과 둘재 아들에게 1개씩 싸우지 않게 안겨주어야겠네요^^

 

 

 

posted by Dice(warfrog)
2014. 4. 7. 10:04 보드게임

 

요즘 사무실에서 줄기차게 4인플을 돌리고 있습니다.

난이도는 돈을 똑같이 하는 버젼인데

836판해서 46퍼센트의 승률을 기록하고 있네요ㅋ

 

처음에는 승률이 30퍼센트 정도였는데 1000판 정도하면 50퍼센트 정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밤에는 아들래미가 피곤해 해서 수면모드로 바뀌니 대신 즐기고 있습니다.

 

컴터속에서 오래된 상트 보드게임을 꺼내 플레이 해보는것도 꽤나 재미있습니다.

시간도 5분내외면 한판을 할 수 있고요...

 

즐거운 보드라이프 되세요:)

 

posted by Dice(warfrog)
2014. 4. 1. 16:14 보드게임

장남이

 

초등학교에 들어가고

친구들하고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고 학교에 적응하느라 힘들어서인지 코를 드르렁드르렁 거리면서 자더군요

 

그래서 큐윅스나 야찌이런 보드게임을 안하고

지났습니다.

그랬더니 2자리수 더하기 2자리, 3자리수 더하기 3자리 암산실력이 팍줄었더군요

불과 1달전만 해도 점수 계산할 때 자기것 다하고 내것까지 해주던 녀석이 어제는 피곤해서인지 오히려

아빠 이건 뭐죠? 하고 물어보거나 계산하기 싫어요 그러드라구요

 

오늘 밤부터 다시 하드 트레이닝에 돌입해야겠네요 ㅠㅠ

 

posted by Dice(warfrog)
2014. 4. 1. 16:05 보드게임

랜드로드는 구판으로 여전히 재미있게 즐기고 있지만

 

코보게에서 펀딩을 하길래 냉큼 2개를 질렀습니다.

 

이유인즉, 1개는 플레이용으로 하고 나머지 1개는 아들래미 기증용입니다. ㅋ

 

요샌 큰 아들과 둘째 아들이 소유욕이 대단하네요...

왜 아빠만 보드게임을 많이 갖고 계셔요? 하면서 물어봅니다. ㅋ

 

그러고는 조금씩 달라고 해서 자기걸로 만들어가네요 ㅋㅋ

 

어쨋든 펀딩이 성공했으니 이제 8월까지만 기다리면 되겠네요.

 

http://www.divedice.com/shop/goods/goods_view.php?goodsno=4089&category=064

 

 

계획수량 1000개가 모두 품절되었다니 참 대단하다할 수 있네요...

 

펀딩은 2번밖에 참여안해 봤지만 모두 성공이라 괜히 기분이 좋아지네요...

 

즐거운 보드라이프되세요:)

 

 

posted by Dice(warfrog)
2014. 2. 12. 14:51 보드게임

2014년 정기구독안내

나무개구리가 2008년처럼 2014년에 한정판 전략을 다시 씁니다.

한번에 돈을 몽땅 털어 한정 싸인판을 만드는 겁니다.

3개를 한번에 사야하므로 몫돈은 들지만 잊고 지내도 된다는 장점(?)은 있습니다.

물론 티셔츠나, 포스터, 머그컵은 안들어 있지요.

또 1500개 한정판입니다. 당연히 목재컴포를 포함합니다.

물론 재판도 트리프로그社에서는 안하겠죠.

현재 알려진 게임은 2가지 게임입니다.

미소토피아 - 판타지 덱빌딩 게임으로  7월에 나온다는 군요.

배들 - 2번째 게임은 오토모빌처럼, 배의 역사를 다루는 경제 개발 게임으로 운이 거의 작용하지 않는 5인 게임이라는 군요.

아직 3번째 게임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게인적으로는 Ships가 기대가 되네요.

국가별 썹스비용은 다음과 같은데요. 한국과 브라질은 제일 비쌉니다.

1. 영국과 북미 => 뉴질랜드$260

2. 유럽 => 뉴질랜드$280

3. 나머지 나라들(브라질, 한국제외) => 뉴질랜드$360

4. 한국, 브라질=> 뉴질랜드$420

한국과 영국의 썹스 차이는 무려 62%나 비쌉니다.

600개는 썹스로 팔 예정이고(2014년 5월 31일한)

에센에서 300개는 에센에서

나머지 600개는 제품이 나올 때마다 트리프록사에서 질러주시면 됩니다.

현재 37만 3천원 정도 나오는데요...

개당으로 환산하면 124,333원이네요.

에메랄드를 11만원정도에 산것 같은데...

좀 비싸지 싶습니다. 그래도 환율싸지만 봐서 질러야겠습니다~

즐거운 보드라이프 되세요:)

 

posted by Dice(warfrog)
2014. 2. 3. 15:19 보드게임

 

 박스 전면에 오이 5개가 그려져 있습니다.

 구성물은 설명서와 목재 오이토큰 카드가 전부입니다.

 

 6명까지 가능하지만 카드 장수가 많기에 8명까지도 가능합니다. 다만 오이가 부족할 수 있다는것은 좀 아쉽습니다.

25분이라고 해놨지만 2인플은 5~10분정도 밖에 안걸립니다.

사람이 많아지면 25분까지 걸릴 수도 있지요.

 박스 앞면과 뒷면입니다.

 숫자 1 카드인데, 저 카드를 가져가게 되면 오이를 2배나 가져와야합니다.

오이 6개부터 탈락인데 오이3개 카드와 저 카드를 갖고 오게된다면 바로 게임에서 엘리입니다. ㅋ

 숫자카드는 1-15까지이며 숫자마다 오이가 그려져 있는데 저게 마지막 트릭을 땃을 때 가져와야 하는 오이 갯수입니다.

 15는 오이 5개가 그려져 있네요.

저걸 가져온다고 해도 1번에 엘리되지는 않지만...

그 다음에 오이 1개라도 가져오면 바로 게임에서 엘리되겠죠?

 카드 뒷면은 오이5개가 그려져 있습니다. 물론 앞에 카드가 안보이게 동일한 그림입니다.

그림처럼 7장씩 받고 게임을 시작합니다.

7장을 매번 플레이하다가 마지막에 트릭을 딴사람은 벌점으로 오이를 가져가게 됩니다.

마지막 라운드에 저렇게 플레이가 되었다면 14를 플레이한 플레이어가 오이 8개를 가져가게 됩니다.

카드 14의 오이 (4개) x 1 (2배)= 오이 8개 게임에서 바로 엘리됩니다. ㅋ

 

제가 개인적으로 많이 돌리는 게임 오이 5개입니다. 벌써 100번 이상은 돌려본 것 같네요.

게임도 간단해서 아이들도 무척이나 좋아하는 게임 오이 5개였습니다.

즐거운 보드라이프 되세요:)

 

 

posted by Dice(warfrog)
2014. 1. 20. 17:11 보드게임

 

 새해 첫날 코코너츠도 즐겼습니다.

코보게의 야심작 답게 여러개 사서 선물도 주고 이마트에 상속자들 이벤트로 싸게 나왔길래 여러개 질렀습니다.

게임은 4살에서 5살이 된 둘째 아드님이 승리하셨습니다.

왼쪽이 제 바구니인데 딸랑 1개가 놓여 있네요. 큰 아들은 1등할 뻔 했는데 막판에 뒤집혀서 속상해해서 몇판 더 했습니다~

 

즐거운 보드라이프 되세요:)

 

 

posted by Dice(warfrog)
2014. 1. 20. 17:02 보드게임

 

새해 첫날 플레이 한 게임은 바로 바로 펭귄이네요. 첫째 아들이 5살 때부터 꽤나 자주 돌렸던 게임입니다~

수학박사로 유명한 라이너 크니치아 박사가 만든 게임이고요.

보드게임 긱에선 별로 인기는 없습니다만. 생각할 것이 조금은 있는 재미난 게임입니다. 

 2인플은 일정 수의 펭귄을 빼고 맨 밑의 열을 7개만 놓고 쌓아 올립니다.

 쌓아 올리다 무너지면 자기 갖고있는 펭귄 + 1 해서 벌점을 받고요.

인원 수 만큼 게임을 해서 갖고 있는 벌점이 가장 적은 사람이 승리하는 게임입니다.

 2번째 게임  끝날 때 장면입니다.

 올려 놓지 못한 펭귄이 2개라서 벌점 2점을 받았습니다.

아드님은 1개 남았지만 1번째 게임에서 벌점이 7점이 있어서

제가 승리 했습니다.~~

 

아이들과 간단하게 즐길 보드게임을 하고 싶다면 추천드립니다.

 

즐거운 보드라이프 되세요:)

 

 

posted by Dice(warfrog)
2014. 1. 20. 16:53 보드게임

 

 아기 돼지 3형제 박스입니다.

책 모양으로 되어 있네요. 늑대가 돼지 삼형제의 집을 바람을 불어 날려버리려고 합니다~.

 뒷면에는 구성물과 인원이 어떻고 시간이 어떻고 하는 내용이 적혀 있습니다.

 

 

 세워 놓은 모습인데 1권이라고 쓰여져 있군요.

 밑 바닥에는 삼키지 말라는 뭐 그런 저런 내용이 적혀있습니다.

 옆 면도 책처럼 보이도록 잘 꾸며 놓았습니다.

 개봉한 모습입니다. 제일 위에 올라와 있는 것은 실제 아기 돼지 3형제의 이야기 책입니다.

옛날 어쩌구 ~ 하면서 영어로 씌여져 있습니다. 참 책이 닫히는 부분이 자석으로 되어 있어서 철컥철컥 잘 달라 붙습니다.~

 왼쪽에 있는 것은 룰북이고요. 오른 쪽에 보이는 것은 옛날 어쩌구 하는 이야기 책의 안쪽입니다.

 룰북과 동화책을 같이 찍어 보았습니다.

 집은 3종류의 집이 있습니다. 지푸라기로 된 집, 나무 집, 벽돌 집...

저기 보이는 돼지 1개당 1점입니다. 화분 1개당 또 1점이고요.

주사위를 굴려 늑대가 나오면 이 회전판을 입으로 힘차게 불어 제끼면 됩니다.

 

생각보다 즐거운... 아이들에겐 최고로 신나는 게임이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 어른(주로 부숴주는 늑대 역할)하고 같이 해야 더 재미있습니다.

 

아이들끼리 하면 평화로운 건설 게임이 됩니다.

 

테마와 게임의 몰입도가 뛰어난 어린이용 게임 아기 돼지 3형제 강추 한번 때려 봅니다.

2권은 바바야가로 아직 국내에는 입고되지 않았네요~~

 

즐거운 보드라이프 되세요:)

 

 

posted by Dice(warfr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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