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2. 16. 05:13 보드게임

 

 

 

프리오더도 못하고,

킥스타터도 신청안하고,

오직 국내 입고만을 오매불망 기다렸는데,

토요일에 문자가 마나님 앞으로 왔다.

보드피아에서 입고했다는 문자였다.

"이게 무슨 문자냐고 또 질렀냐?"라는 질문에

곤경에 처하기도 했지만

워낙 싼가격 (35,000원)이라 바로 질렀다 ^^

곧 한글 메뉴얼도 나오지 않을까?

 

키플라워는 11만원 정도 가격에 싸인판으로 구한 작년에 비하면

올해는 정말 양호한 선택이 아니었나 싶다.

이로서 올해 머스트 해브 개구리와 도마뱀(?)은 다 구한것 같다.

 

posted by Dice(warfrog)
2013. 11. 25. 16:30 보드게임

 

 앞 박스/이스타리가 아니라 영문판인 아스모디 판이네요 ㅋ

 룰북이 있고요

 펀칭타일입니다. 다만 동전 갯수가 5원짜리가 5개 적고 1원짜리가 5개 많네요...

 게임판입니다. 아이콘으로 되어있지만 불성실한 것 같아 전 한글화(?) 했습니다 ㅋ

 트레이에 담긴 구성물들 카드와 스피리움 광석, 일꾼과 원반등... 단촐하네요.

 목재 디스크와 일꾼들 쏟아놓으니 좀 많아보이네요

 스피리움 광물 .... 그냥 자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펀칭전 가족 사진

박스 뒷면입니다... 메드인 차이나가 눈에 띄네요.

 

posted by Dice(warfrog)
2013. 11. 22. 17:11 보드게임

하루 저녁에 플레이 한 보드게임과 1줄 평

필드오브글로리 2인플 : 초보자와 할 땐 살살 봐주면서 하자!

스피리움 3인플 2회 : 기회가 되면 5인플로도 해보자!

5개의 오이 5인플 : 처음에 엘리는 되지 말자! 뱅에서 죽는 것 만큼이나 안습 ㅠㅠ

스팀파크 3인플 : 오물만 잘 처리해도 1등!, 혹 딜럭스 버전으로 나오면 지르고 싶다. 종이 구성물은 많이 아쉽다.

빌리지 4인플 : 잘 죽고 또 잘 죽자!

마이스타 5인플 : 여잔 예쁘고 볼일이다!

 

 

주말에 아들래미와 돌리고 싶은 보드 게임 10

1. 노틀담(아레아 11번)

2. 마오리

3. 하나비

4. 켈티스 주사위게임

5. 필드오브글로리

6. 5개의 오이

7. 성가신 인간들-아들이 너무 좋아하는 게임

8. 러브레터

9. 보라보라

10. 카탄의 개척자

 

 

posted by Dice(warfrog)
2013. 11. 19. 10:53 보드게임

마녀들을 주문해 놓고 기다리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받았다는 사람과 못받았다는 사람이 나뉘고 있습다.

 

게임 자체는 매우 간단하다. 이동하고 주사위 굴리고 문제해결하고,

마틴월래스가 왜 이런 게임을 만들었을까라고 의아해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하지만 PI라든가 그전에 디스크월드라든가 하는 것을 본다면 그리 의아스러운 일도 아닙니다.

 

하지만 지금 다들 궁금한 것은 언제쯤 배달될 것인가? 하는 것인데...

 

11월 6일 TREE FROG사의 게시문에 따르면

 

현재 재고들이  11월 5일 물건이 창고로 이동되고 마틴과 줄리아(부인)이 하루에 500개 정도씩 최대한 포장해서 지난주 12일부터 15일 정도 사이에 발송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들과도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는 마녀들이 어서 속히 도착하면 바로 플레이 해보고 싶네요~~

 

posted by Dice(warfrog)
2013. 11. 4. 16:08 보드게임

퓨터나이트(남이 유리한 것에 대한시기)은 프리드만 프리제의 금요일 프로젝트의 마지막 작품이다.

게임이 벌어지는 밤 동안 테이블위에 있는 간식에 대한 모든 것을 다룬 작품이다.

플레이를 준비하기 위해 모두 5개의 그룹으로 나눈다.

각각 1개의 간식은 그 칼로리에 따라 그 가치를 준다.

플레이어들은 비밀 가치 변경카드를 1장씩 받은후에 게임을 시작한다.

1번의 턴에, 이전 플레이어와 1개많거나 1개 적은 간식을 가져가거나 다른 사람의 보관되지 않은 간식을 훔친다.

게임 끝에, 가치변경카드를 공개하고 자기 점수를 계산한다.

퓨터나이트는 "일반"게임으로 진짜 간식없이 플레이 될수도 있지만, 게임은 5개의 간식 접시를 같이 동봉하고 있으니 "임의의 게임에 성취한 만큼 간식 추가"규칙으로 해도 좋다.

 

게임은

2 − 5 인 게임으로

25분(2f spiel 홈피) 정도 걸리는 간단한 게임이다.

 

금요일마다 게임을 만드는 프라이데이 프로젝트의 마지막 작품이다.

 

Freitag-Project 는 총 4개의 작품이 있다.

 

Schwarzer Freitag (2010) - 영어명 Black Friday : 주식 거래게임

Freitag (2011)- 영어명 Friday, 1인 자폐플 카드게임

Fremde Federn(2012)- 영어명 copy cat, 한국명  폭풍의 대권주자: 여러가지 게임 짬봉게임

Futterneid (2013) - 영어명 candy crave: Freitag프로젝트의 마지막 작품

 

뭐 각각의 작품은 공통점이라고 금요일마다 만들었고 게임에 f가 들어간다는 점 정도랄까?

 

어쨋든 구성물하나는 예쁘다. 우리 아가들이랑 같이 해봐야겠다.

 

 

 

 

사진 출처 : 2f-spiel

 

 

posted by Dice(warfrog)
2013. 11. 4. 14:01 보드게임

다이브다이스 덕분에 드라마 상속자를 꾸준히 8회까지 봤고

 

이번주도 또 보려고 한다.

 

드라마를 볼 때 늘 집중하고 어디에 보드게임이 나올까하며 시청을 하는데

 

늘 같은 것만 발견하게 된다.

 

오늘 찾은 것은 늘 같이 다니는 3종 셋트이다.

7회 22분 경에 나오는데...

왼쪽 위(10시 방향)에 보면 젬블로 디럭스, 테트릭스 링크, 다빈치 코드가 보인다.

 

 

 

 

드라마 속에 나오는 보드게임을 찾는다는 건 정말 관심있는 사람에게만 보이는 게 아닐까하고 생각해본다.

 

이번주도 별일 없으면 본방사수해야겠다:)

 

이번주엔 쿼리도도 근사하게 나왔다 ㅋ

 

 

posted by Dice(warfrog)
2013. 10. 28. 16:48 보드게임

최근에 많이 회자되고 있는

로빈슨 크루소 (Robinson Crusoe: Adventure on the Cursed Island (2012) 한글판 보드게임의 신용카드 결제가 다시 가능해졌다.

http://boardpia.co.kr/mall/product_show.html?no=2379&category=5

금요일 갑작스런 신용카드 결제 승인의 속출로 카드 결제가 중단되는 사태(?)가 있었으나 오늘 오후에 정상적으로 되었다.

반가운 소식은 로빈슨 크루소의 게임 규칙을 만화 형식으로 볼수 있는 퀵 가이드와 별도의 게시판이 보드피아에 운영되고 있다.

특히 퀵가이드는 깔끔하게 로빈슨 크루소가 어떤 게임인지 소개하고 있어, 펀딩을 주저하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자료가 되겠다.

링크 :  http://boardpia.co.kr/mall/mall_notice.html?no=251

 

이외에도 로빈슨 크루소 관련 글이나 비형님의 보드게임 한글판 제작과 관련한   안타까운 보드게임 업계의 현실(?), 예를 들면 도산등에 대한 글도 있다.

비형님의 글 링크 :   http://boardpia.co.kr/community/board_rc.html?no=3&PN_page_val=1&PN_start_val=0&search=&type=


로빈슨 크루소의 펀딩이 성공하여 어려운 게임들이 한글판으로 많이 출시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이루어졌으면 한다.

이 글을 쓰고 있는 동안 124로 바뀌었다. 이제 376개 남았다. 화이팅!

 


posted by Dice(warfrog)
2013. 10. 24. 13:31 보드게임

오늘 보드피아에 들어갔다가, 아래와 같이 로빈슨 크루소의 펀딩을 http://boardpia.co.kr/mall/product_show.html?no=2379&category=5

시작했다. 벌써 꽤나 많은 사람이 질렀다. ㅋ

아래는 보드게임긱에 게임 소개페이지.

http://boardgamegeek.com/boardgame/121921/robinson-crusoe-adventure-on-the-cursed-island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펀딩을 했다. 이유는 단지 싸서?일수도 있고...

그냥 지르고 싶었다~. 이것이 계기가 되어 다른 대작 게임들도 한글판으로 나오길 기대하면서...

우리나라 보드게임 사장은 너무 좁다. 특히 조금이라도 매니악한 게임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한글판이 어서나와서 나에게 왔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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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드시 내용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한글판 제작 펀딩입니다.


본 제품은 로빈슨 크루소의 한글판 펀딩 상품입니다.
주문 수량이 500개가 넘으면 한글판 제품이 제작되며,
500개 미만일 경우엔 전면 취소되고 주문하신 모든 금액은 환불됩니다.

참고로 영어판 제품은 Z-Man 사에서 11월 말에 재출시 예정입니다. (Z-Man사 일정이라 변경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3주 동안만 펀딩을 받습니다. 원래 저희가 기획한 지는 2달이 넘었는데, 역시 여러 포인트가 엮이는 작업이라서 답을 얻기까지 시간이 너무 오래걸렸습니다. 3주라는 기간이 사실 좀 무리한 일정이긴 합니다만, 영어판이 출시되는데 어찌될지도 모르는 한글판을 마냥 기다리는 것 보다는 어렵다고 판단될 경우 빨리 정리하고 영어판으로 전향하는 것이 구매하시는 분들이나 저희 입장에서도 깔끔하고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 3주 동안 목표 수량이 안되었을 경우엔, 취소하고 영어판을 수입하도록 하겠습니다.
(한글판 펀딩이 영어판 예약으로 전환되거나 하는 것은 아닙니다. 영어판은 일반 상품으로 등록됩니다.)


왜 이런 펀딩을 하는 건가요?
우선 결론을 부터 말씀드리면, 대작게임을 한글판으로 출시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출시하면 적자를 보게될 것이 뻔합니다.

이유는 국내 매니아 게임시장의 규모 때문인데요. 대작 게임들의 경우 일반인들에게
인지도는 낮지만 게임 난이도는 높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게임을 하실 수 있는 분들이 상당히 제한됩니다.
마트 같은 곳에 진열될 수도 없겠지만, 만약 된다고 해도 팔릴 수 있는 제품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킥스타터 등 전 세계적으로 이러한 펀딩 방식으로 제작되는 보드게임이 상당히 많습니다.
어찌 보면 소비자한테만 리스크를 떠넘기는 비겁한 꼼수같아 보일 수 있겠습니다만, 지금 상황에선 한글판으로 이런 게임을 출시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회사가 자금력이 풍부하다면 손해를 보더라도 서비스 차원에서 출시할 수 있겠습니다만, 저희 같은 작은 회사의 경우 한글판 제품 하나를 잘못 출시하면 회사 문을 닫아야 하는 지경이 될 수도 있어서 무척 조심스럽습니다. 보드피아의 규모 현실이나, 펀딩을 통해 구매자가 받을 수 있는 혜택(조금 더 저렴한 가격 등) 면을 고려해서 선택한 방법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영어판 재판이 발매되기 전 기간에 모든 것이 결정되게끔 진행하기 때문에 잘되지 않더라도, 달라지는 것은 크게 없을 것 같습니다. 펀딩이 실패할 경우 모든 금액은 100% 환불 예정이고, 영어판을 입고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그리고 가장 큰 이유로 로빈슨 크루소는 꼭 한글판을 출시하고 싶다는 개인적인 바램도 더해졌습니다.


* 이번 펀딩이 성공한다면 앞으로 변화가 있을까요?
아마도 대작 게임의 한글판 출시가 조금 더 많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간단한 게임들은 이런 식으로 펀딩한다고 해서 참가하실 분들도 많지 않을테니 그런 제품을 이렇게 하진 않을 테구요. 로빈슨 크루소와 같이 텍스트가 가득한 대작 게임들을 앞으로 한글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더 늘어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일반 구매자분들은 한글판에 출시에 대해 잘 모르시거나 오해하시는 부분이 있을텐데요.
모든 게임들이 적자보는 것이 무서워서 한글판으로 출시되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대부분 비인기 게임은 리스크 때문에 안하고 있긴 합니다만...

만약, 로빈슨 크루소가 아니라 발매 후 충분한 평가의 시간이 지난 황혼의 투쟁이나 아임 더 보스 같은 제품이라면 펀딩의 방식을 취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오래 전부터 그런 제품들의 한글판 제작을 추진해왔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중도에 엎어진 실례들이 더러 있습니다.
이미 다른 곳에서 진행중이어서 단념한 제품도 있고, 먼저 시작했어도 힘에 밀려서 좌절된 제품도 있습니다.

이와 같이, 많은 보드게임 회사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국내 보드게임계의 발전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펀딩 방식도 새로운 시도를 해보는 것이니 꼼수를 부린다거나 하는 시각으로 보시지 말고, 다양한 노력의 한 방법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기간:
10월 24일 ~ 11월 17일 자정 24시까지
- 카드 결제 또는 입금 확인이 된 주문만 해당됩니다.
- 주문 수량이 너무 적어서 가능성이 보이지 않을 경우엔 조기 종료될 수도 있습니다.


* 주문 방법:
- 일반 상품과 동일하게 장바구니에 담아 주문 후, 입금 또는 카드 결제 (에스크로 결제 불가!)
- 다른 상품과 같이 주문하지 말아주세요. 본 제품만 주문해주시고 필요한 것이 있을 경우엔 제작 확정이 된 후에, 추가주문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1. 카드 결제
장바구니에 넣으시고 카드 결제하시면 됩니다.
카드 결제 영수증을 세금계산서로 사용 가능합니다.
하지만, 기간내에 수량이 모이지 않을 경우 취소할 예정이기 때문에 계산서로 사용하시는 경우, 제작 확정을 확인하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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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에스크로 결제
에스크로 결제로는 주문하실 수 없습니다.
에스크로 결제는 24시간 이후엔 시스템상 환불이 안되므로 에스크로로 주문하시면 안됩니다.

3. 현금 입금
주문 후 계좌 이체 등으로 입금을 하시면 됩니다.
제작 실패로 취소되는 경우 계좌로 환불을 해드립니다.
주문하실 때 꼭 환불 받으실 계좌를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아래 둘 중 하나에 넣어주시면 됩니다.

- 주문하시면서 한마디 적는란 (이미지 클릭시 크게 볼수 있습니다.)


- 또는 개인정보 수정 페이지에 계좌번호를 등록 (이미지 클릭시 크게 볼수 있습니다.)


- 현금 입금시 현금영수증 또는 세금계산서 발급안내:
제작이 확정되면, 현금 영수증 또는 세금계산서를 발급해 드립니다.


* 주문 취소
제작이 확정되기 전엔 취소 및 환불이 가능합니다.
제품 특성상 제작이 확정된 이후에는 취소와 환불이 어려우니 신중하게 결정 부탁드리겠습니다.


* 목표 수량
아래 목표 수량이 채워지면 제작이 확정됩니다.
500개 (한 사람이 여러개 주문도 가능합니다.)
목표 수량이 안될 경우 전면 취소 후 환불 처리하고, 이후 영어판으로 입고될 예정입니다.



목표 수량
16/500
* 입금확인 또는 카드결제 완료된 주문만 반영됩니다.




1. 제품 가격 할인
로빈슨 크루소는 기존에 수입되었던 영어판 가격이 상당히 높았던 게임입니다.
보드피아와 다른 경쟁사들에서 판매했던 영어판의 가격이 84,000~89,000원이었습니다.
한글판의 소비자가격은 85,000원으로 측정했습니다.
펀딩해주시는 분들께 판매하는 가격은 69,900원입니다.
- 펀딩 기간 이후에 판매되는 제품은 정상적인 소비자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입니다.


2. 프로모 증정
디자이너와 상의하여 프로모 제품을 증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사진은 영어판 발매시 제공되었던 프로모 사진입니다.
(아래 프로모 한글판으로 할 예정이지만, 게임 디자이너와 협의 후 변경 될 수도 있습니다.
변경시 추후 공지토록 하겠습니다)
- 프로모 카드는 펀딩 기간에 주문하신 분들께만 제공될 예정입니다.


3. 추첨을 통한 보드게임 증정
미약하지만, 약간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펀딩이 성공한 경우 추첨을 하여 아래 상품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추첨은 펀딩을 마감하는 날 할 예정이며, 주문하신 분들 데이터베이스 자료에서 랜덤으로 뽑도록 하겠습니다. 주문 수량만큼 확률이 적용되도록 하겠습니다.
- 당첨된 상품은 로빈슨 크루소 한글판과 같이 배송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또는 다른 상품 구매시 같이 발송 요청해주시면 보내 드리겠습니다.



1등 - 쓰루 디 에이지스 한글판


2등 - 징코폴리스 (한글 설명서 포함 버전)


3등 - 르네상스맨 (한글 설명서 포함 버전)

 

posted by Dice(warfrog)
2013. 10. 11. 16:22 보드게임

 

마음의 여유가 없어졌었나보다. 가장 최근에 찍은 2009년 나무개구리들이다.

 

이것 다음에 나오는 Gettysburg 까지는 warfrog사의 Treefrog line(트리프로그라인)

이었고, Age of Industry부터는 회사명을 TREE FROG사로 바꿨다.

 

전투개구리사의 마지막 작품은 GETTYSBURG였다.(2010년)

개인적으로는 WARFROG(철모를 쓴 전투개구리) 시절의 게임들이 더 마음에 든다....

 

나무에 메달린 청개구리는 귀엽긴 하지만... 허약해보인다.

 

매년 4개의 작품으로 3년동안 12개의 트리프로그라인을 계획했던

(다인용 1개, 3인전용 1개, 에센용 1개, 2인전용 전투게임 1개) 마틴 웰레스는

발명의 시대, 런던, 어퓨에이커스오브스노우까지 총 11개의 게임을 만들고는

시리즈를 마무리한다. 아무래도 훌륭한 수준의 게임을 매년 4개 만드는 것은

정말 어려웠으리라 생각된다.

 

그 후, Discworld Ankh-Morpork(디스크월드 : 앙크몰포크, 2011)를 만드는데,

매니아와 대중을 동시에 공략하기위해 메이페어와 같이 발매에 나섰다.

일반판(정사각), 콜렉터판(a4), 디럭스판(a4)으로 차별화된 판매전략을 편다.

생각없이 마틴월레스의 광팬인 나는 이때 디럭스판을 아무생각없이 질렀다.

(무려 25만원 ㅠㅠ) 하지만 얼마지나지 않아 디럭스 버전이 생각외로

잘팔리지 않았는지 반값할인에 배송비무료로 팔리는 것을 보고는

많이 아쉬워했지만...

작가 낙서판인 디럭스 버젼을 갖고 있다는 것에 위안을 삼아본다....

그렇다고 13만원주고 새로1개를 더사기엔 용기가 나지 않았다.

물론 키마켓(Key Market)도 지금 20여만원대이니...

게임1개가 20만원하는 것은 그리 대단한 것은 아니다.

 

저 사진위에 있는 마틴월래스 그림그려진 스팀도 나름 한정판(?)이다.

그 후 또 한정판이라할 수 있는 Moongha invaders를 찍어내고,

오랑우탄게임, 닥터후 카드게임등 PI등의 게임을 사이즈에 관계없이 막 찍어냈다.

(warfrog사는 전통적으로 a4박스 사이즈 게임(일명 내복박스)을 많이 출시함)

 

올해(2013년)는 Discworld: Witch(메이페어-일반판 : 정사각, 트리프로그-콜렉터:a4)를 발매예정이며, 이 외에 A Study in Emerald와 Moongha invaders 재판이

kickstarter를 통해 발매 예정이며, 카드게임으로는 이전에 소개한바있는 FOG가 발매예정이다.

 

뭉하재판과 A STUDY IN EMERALD는 구매목록에서 제외하고 있지만....

FOG와 WITCH는 지를 예정이다. 경우에 따라서 A STUDY IN EMERALD는 구매할 지도 모르겠다. 뭉하는 플라스틱 피규어라 그렇게 썩 마음에 드는 편은 아니다.

 

누가 뭐래도 청개구리는 목재 컴포가 제일 죽여주니까 말이다.

오죽 했으면 오토모빌에 쓰이는 나무 돈까지 질렀으랴~~

하긴 작가한테 트리프로그 티도 팔라고 해서 티셔츠도 지르고 한것 보면 나도 병인것 같다.

posted by Dice(warfrog)
2013. 10. 10. 13:39 보드게임

 

랜드로드가 재판으로 돌아왔다. 칼러풀한 아트웍과 함께... 물론 아직 미발매 상태이다. 에센2013에서 출시 예정이니 조금 기다리면 국내에도 들어오리라~

 

 

 

 

2f spiele에 올라와있는 랜드로드(1992) 초판의 이미지이다.

이 초판은 1992년에 92년 에센에서 700카피만 출시되었고 당연히 절판되었다.

오늘의 프리드만 프리제를 있게 한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우리에게 친숙한 버젼은 97년 98년에 아바쿠스슈필 버전과 리오그란데 버전이다.

물론 어쩌다보니 나도 갖고 있다.

 

새로 나오는 랜드로드는 FILOU, 예기치않은 보물 등의 작은 박스사이즈로 나온다.

모으는 사람에게는 참 좋은 사이즈가 아닐 수 없다.

 

이것도 질러야겠다 ㅡㅡㅋ

 

 

posted by Dice(warfr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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