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0. 8. 11:20 보드게임

IMAGE FROM ABACUSSPIELE

 

ABACUSSPIELE에서 나온 하나비 디럭스 버전이다.

보다시피 원목케이스로 만들어 진 근사한 게임이다.

 

 

 

 

 

 

 

박스를 열면 구성물이 깔끔한 플라스틱 타일로 되어있다.

 

 

 

물론 토큰도 플라스틱 재질로 보인다.

현재 51.99유로에 판매중이다.

 

배송료까지하면 10만원이 넘어갈 것 같기도 한데...

갖고싶은 제품이다. 이런걸 보면 사고 싶어지는 것은 당연한 걸까? ㅋ

 

 

posted by Dice(warfrog)
2013. 10. 1. 13:03 보드게임

2013년 기대작

 

 

 

 

키플(한스임글뤽 카르카손의 미플)과

애니플(룩아웃 아그리콜라의 양, 소)이 등장하는

 R&D GAMES의 KEYFLOWER 확장

 

이것도 키플라워처럼 국내에 많이 들어올까?

아니면 키마켓처럼 별로 안 풀릴것인가?

참 궁금하다.

MUST HAVE임에는 틀림없다.

 

 

posted by Dice(warfrog)
2013. 9. 23. 14:49 보드게임

본 카드게임은 2008년에 나온 Field of Glory (영광의 전장)의 카드 버전이다.

 

모처럼 트리프로그에서 관심이 가는 카드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다.

고대개구리의 향취를 느낄 수 있는 그런 게임이다.

 

 

Field of Glory: the Card Game은 중간정도 난이도의 20~30분정도 플레이 시간을 가지며 초판은 트리프로그사에서 한정판으로 제작 판매될 것이며 10월 이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되어있다.

 

뒤도 돌아보지 않고 지름신이 강림했다. ㅋㅋ

 

메인 박스의 아트웍이다.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 고대의 전투를 연상시키는 그림이 맘에 든다.

 

 

게임에 사용되는 카드들이다.

고대 개구리의 추억이 살아나는 그림 너무 맘에 든다.

 

여러가지 지형이 등장한다.

 

홈피에 나온데로 게임을 소개하자면,

게임은 2두분으로 되어있다. 우선  24장의 유닛카드로 된 1개의 덱을 구성하여, 어떤 유닛과 함께 전투에 나설지 결정해야한다. 그리고나서 5개의 지형카드들로 이루어진 전장 전투를 하게된다. 게임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이 지형카드중 3개를 점령(컨트롤)해야 한다. 군대 카드들은 그 시기의 주된 부대의 종류를 표시한다. 예를 들어 중기병, 경기병, 코끼리병 등등... 각각의 부대는 힘과 약점을 갖고 있다. 전장에서 유닛을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다른 카드를 반드시 이동비용으로 지불하여 버리면서 플레이를 해야하기 때문에 당신의 결정을 어렵게 할 것이다.

 

 

 

나오기만 해봐라.

바로 질러줄테다 ㅋ

 

사진 출처 : treefroggames.com

 

 

 

 

 

posted by Dice(warfrog)
2012. 9. 27. 11:46 보드게임

아가들을 위해서 산 게임

 

 

 요리를 나르는 웨이터의 모습 꽤나 무거워 보이고 힘들어 보인다.

 구성물들 포카칩과 카드 그리고 주머니가 전부이다.

 포카칩을 활용한 요리(?)

칼라풀한 메뉴얼 2개국어로 써있다. 긱에 가면 한글 메뉴얼도 있으니 다운 받아서 즐겨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가격도 나쁘지 않고 구성물도 어느 정도 괜찮은 게임이다. 오늘 밤에도 한번 즐겨봐야겠다.

비틀즈도 잘 먹혔기 때문에 피자와 샐러드도 밀어볼 만 할 것 같다.

 

posted by Dice(warfrog)
2012. 9. 27. 11:37 보드게임

요즘 시간이 많아져서 그런가 자르고 코팅하고 또자르고 하는 재미에 푹 빠져 버렸다.

 

 

박스 표지인데 마스터(장인)이 도제(꼬맹이)에게 무슨 약을 팔라는 건지 뭔가를 가르치고 있다.

이글게임즈(프레드) 게임답게 made in China에 중국 소재 게임이다.

박스는 여전이 눅눅한 누르면 들어갈듯한 박스다. 그림도 보다 보니 정감이 간다.

 

박스를 열면 메뉴얼이 들어있는데 그림도 많이 들어있어서 이해하기 쉽다.

 

개인 보드판이다. 타일들을 놓고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굳이 개인보드를 만들 필요가 있을까 싶다. 메인보드에 시간트랙만 추가로 설치했다면 공간도 절약할 수 있을것 같다.

 

전체 게임 보드판- 플레이어들이 일꾼(마스터, 도제)를 이용하여 방문할 수 있다.

좌상부터 정중한 방문, 가운데가 걸작품 프로젝트 우상이 시장,

좌하가 프로젝트, 가운데가 전당포(교환소), 우하가 사찰(행운의 두루마리)이다.

여기저기를 방문하면서 프로젝트도 수행하고 재료들도 모아서 승점을 모으는 간단한 게임이다.

 

 교환소(금과 청동, 옥과 상아, 옥과 청동, 옥과 금, 청동과 상아, 금과 상아를 교환하게 하는 타일이 나온다.

 정중한 방문

 시장

 사찰(행운의 두루마리)

 프로젝트들

수행하면 특수능력과 승점도 얻을 수 있다.

박스를 열면 플라스틱으로된 덮개가 들어 있어서 컴포넌트가 섞이지 않고 안정적이다.

아레아 10번 럼주와 명예가 생각나지만 럼주와 명예의 트레이가 더 좋다.

 

 

 개인 참조표, 두루파리타일, 프로젝트 타일, 걸작품 타일, 그리고 주머니 1개

 무수한 칼질 노가다로 완성한 작품이다.

 펀칭 프레임을 그대로 놔 두었다. 옆에 홈을 뚫어 놨다. 개인 보드판과 함께 쉽게 꺼낼수 있도록~~

개인보드판을 집어 넣으면 높이가 딱 맞는다. 일단 컴포넌트 점수는 8점 정도 줄 수 있을 것 같다.

posted by Dice(warfrog)
2012. 9. 21. 16:49 보드게임

2012년의 기대작 2개 중 하나,

에센에서 공개될 예정이고 이미 프리오더를 넣어 놓은 게임이다.

 

키시리즈는 키우드를 빼고는 다 해봤고,

키플라워는 아직 매뉴얼만 읽어 봤지만 상당히 괜찮은 느낌이다.

사실 키시리즈 특유의 그림에 더 반한건지도 모른다.

키플라워호는 전작들처럼 메이플라워호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것 같다.

키쎄드랄, 키덤 등등.

처음에 제목만 들었을 때는 이거 키하베스트처럼 농사를 짓고 하는 게임인가?란 질문만 던지게 되었다.

키플라워란 이름이 플라워에서 꽃이 연상되고, 플라워하니 낙농업(?) 내지 원예농업 등등을 생각하다니... ㅠㅛ

그러다 아트웍이 공개되었을 때 아!하고 다시한번 작명 센스에 감탄을 하게 되었다.

 

키플라워에선 키마켓과는 달리 인원을 대폭 늘렸다. 무려 6인플을 지원한다.

키시리즈의 기존 특징중 하나인 4계절이 등장하고, 특유의 일꾼들이 등장한다. 다만 이번에는 카르카손의 미플이

Keyple(키플)이라는 이름으로 사용된다. 카르카손에서 데려왔다고 보면 된다. 선마커도 보라색 키플이다.

기본적으로는 경매와 딴지가 난무해보인다. 다만 단순한 일꾼 놓기 게임이라기보다는 일꾼 자체가 경매의 도구이다.

예를 들어 타일을 사용하려해도 경매(일꾼을 배치하고, 다른 플레이어가 더 많은 같은 색의 일꾼을 배치하는 식으로 진행)를 해야하는 식인데 기본은 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1 숲에서 왕국으로

2 왕국에서 마을로

3 마을에서 성당으로

4 성당에서 농장(수확)으로

5 농장에서 시장(판매)을 걸쳐 이젠 바다로 온것이다.

이렇게 7번째 작품인 키플라워호가 나왔는데 내년엔 어디로 갈것인가?

 

바다 다음엔 하늘로 갈것인가? 궁금하다.

posted by Dice(warfr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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