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 15. 09:40 리뷰

 

 

 

 

 

요즘 우리 큰 아들이 불타오르는 큐윅스 게임이다.

200점이 넘으면 원하는 보드게임을 주기로 했다.

시간이 나면 혼자서 계속 주사위를 굴린다.

150점 정도는 가끔 나오는 것 같은데...

200점은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

예전에 카탄을 하면서 숫자의 합을 가르켰었는데

이제는 다양한 숫자의 조합을 혼자하면서 아빠에게도 힌트를 주기까지 한다.

오늘 초등학교 예비소집인데 학교가서 덧셈뺄셈은 좀 잘할 것 같다.

다만 한글이 미약한데... 어서 한글화 된 보드게임으로 꼬셔야 겠다.

 

 

 

이게 올해 새로 나오는 큐윅스 카드 놀이이다. 

잘 나가는 게임은 늘 따라오는 것이 주사위 게임하고 카드게임 아니던가?

어떤 방식인지는 모르겠지만.... 하나 질러줘야겠다 :)

마르고 닳도록 굴린 큐윅스보다 더 많이 굴릴지 모르겠다. ㅋ

 

큐윅스 카드게임 소개

점수 기록지는 똑같고

카드는 44장, 색깔별로 2-12까지 있다.

카드의 뒷면에는 숫자가 있지만 색깔은 보이지 않는다.

플레이어는 4장의 카드를 갖고 시작하고 다른 4장의 카드는 바닥에 비공개로 놓는다. 즉 색깔을 숨긴채로 한줄로해서 담은 카드 더미옆에 놓아둔다.

자기 턴에, 플레이어는 이 4장의 디스플레이에서 핸드를 5장까지 채우고나서 카드더미에서 디스플레이를 채운다.

이제 덱의 맨위에 공개된 숫자를 보고 각 플레이어들은 체크를 하고(흰색 주사위 역할)

현재 플레이어는 자기 핸드에서 반드시 똑같은 색깔의 카드 1-3장의 카드를 플레이하여 체크를 한다.

잠그는 조건과 벌칙 그리고 종료 조건도 동일하다.

결국 카드 뽑기 놀이다. 어차피 주사위로 해도 랜덤이고 카드로 뽑아도 랜덤이니 게임성은 비슷할 것 같지만

주사위 굴리는 게 더 간단해 보인다.

 

 

 

 

 

 

posted by Dice(warfr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