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2. 24. 11:00 리뷰

이제 9일 있으면 큰 아들이 초등학교에 들어가네요.

 

그래서 그런지 게임을 많이 하고 싶어하지만, 등교시간을 조절해주기 위해 일찍 재우느라 통 게임을 못했습니다.

 

주말에 간단한 게임위주를 게임을 했는데요.

 

1. 큐윅스 3인- 둘째아들까지 같이 3인을 했는데 이젠 둘다 전문가(?) 수준으로 올랐는지라 1등을 1번도 못했습니다 ㅠㅠ

 

2. 아키올로지 3인 - 간단한 게임인지라 다들 좋아합니다. 간단한 덧셈 공부에 도움이 되지요 ㅋ

                           도둑과 모래폭풍이 나오면 둘다 자지러지게 웃네요 ㅋ

 

3. 마오리 3인 - 조개껍데기 모으는 재미가 쏠쏠하지요 아주 좋아라 합니다.

 

4. 성가신 인간들 2인 - 모처럼 제대로 붙었습니다. 저는 휴먼이되고 아들래미는 괴물이 되어 한판 승부를 펼쳤으나

                                제가 승리했습니다. 아직까지 응용력은 떨어지는 듯 싶습니다.

 

5. 하나비 디럭스 3인 - 처음으로 밀봉을 해제해보았습니다. 약간 실망한 것은 스크래치가 은근히 많다는 것입니다.

                               나중에 왁스칠(?)이라도 해야할 정도이더군요.

                               하지만 마작 같은 재질은 참 맘에 듭니다. 요번에는 22점을 기록했습니다.

                               최고기록은 24점인데... 이번에는 5+5+5+4+3이 나왔네요.

                               다급한 나머지 5와 4를 2개 버려버리는 통에 ㅋ 그래도 훌륭한 수준이라 맘에 들었습니다.

 

6. 마녀들 2인- 아직 둘째는 한글을 모르는 관계로 장남과만 플레이를 했습니다.

                     이젠 도가 텄는지 사건해결도 척척 주사위도 척척, 제가 졌습니다 ㅠㅠ

 

조만간 더 업그레이드 시켜서 나무개구리 게임들도 시도해야겠습니다. ㅋ

 

즐거운 보드라이프 되세요:)

 

posted by Dice(warfr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