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스

집시킹을 요새 저녁마다 즐기고 있다.

플레이 타임은 대략 10분정도

자신의 카라반을 호수근처에 차례로 놓고

물론 중간에 패스하면서

자기 카라반을 최대한 연결해서 놓으면 고득점을 하게 되는게임이다.

2인으로 할때는 좀더 전략적이 되지만

4명이상이 할때는 누가 패스하거나 패스하지 않거나 하는 것에 크게 좌우되지 않기 때문에

근소하게 몇점차로 승부가 갈리는 경향이 있다.

전반과 후반에 어떻게 점수를 먹느냐와

호수의 물고기 점수를 누가 많이 먹느냐가 승부의 관건이다.

짧은 시간에 불타오르고 플레이 타임이 짧기때문에 30분에 3판정도 가능하므로

아이들과 파티게임으로도 좋은것 같다

최대 5인까지 가능하므로 즐거운 시간을 아이들과 보내고 싶다면 플레이 해보는 것도 좋을듯 싶다.

자매 게임으로는  FactoryFun(공장놀이)도 있으니 같이 즐겨보는 것도 좋겠다.

1호, 2호, 3호와 나 이렇게 넷이서 스플랜더와 큐윅스 러브레터를 즐겼다.

4호와 마미는 따로 데이트하고 ㅋㅋ

파워그리드 6인플도 가능한 날이 곧 오겠지? 아님 aos6인플 ㅋㅋ

20년의 숙원이 이루어지려나? 가족으로만 aos6인하기 ㅋㅋ

혼자 좋아서 웃어본다. 실없긴 ㅋㅋㅋ 그래도 좋기만하다...

2인플을 2호와 함께했습니다.

2호가 배러시를 하면서 조개껍데기 모으기로 15점을 가져갑니다.

나는 꽃밭1개를 겨우 성공시키고, 40대 38로 승리합니다.

모처럼 긴장감있는 플레이였네요...

플레이 타임이 짧고 규칙도 초등생이나 더 어린 사람에게도 이해할 수있으니

1,2,3호와 함께 5인플에 도전해봐야겠습니다~~

사람도 많고 할 게임은 많다 ㅠ.ㅠ 시간이 생각보다 없네요...

즐거운 보드라이프 되세요~~